우리는 국내나 해외의 증시를 파악하거나 현재의 경제 흐름을 파악할 때 여러가지 지표를 보게 됩니다. 그 중 대표적인 지표인 생산자 물가지수(PPI)와 소비자 물가지수(CPI)가 있습니다.
이 지수들은 미시적으로 봤을 때 현재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, 거시적으로 봤을 때는 과거의 경제 흐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.
그렇다면 일단 생산자 물가지수(PPI)와 소비자 물가지수(CPI)의 개념부터 알아보겠습니다.
목차
◎ 생산자 물가지수(PPI)란?
Producer Price Index. 말 그대로 생산자(공급자)가 판매하는 가격의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 입니다. 원재료, 중간재, 완제품 등의 가격 변동을 통해 기업의 생산 비용 변화를 파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.
PPI는 기업의 비용 구조를 분석하고, 원가 상승이 소비자 가격에 어떻게 전가될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예를 들어 철강 가격이 상승하면 자동차 제조업체의 비용이 증가하고, 이는 최종적으로 자동차 판매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◎ 소비자 물가지수(CPI)
Consumer Price Index. 이 또한 말 그대로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격의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 입니다. 사실 이는 우리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지수라고 할 수 있는데 CPI는 인플레이션율을 측정하고, 소비자의 구매력 변화를 분석하는 데 사용됩니다.
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현재 CPI 지수가 그만큼 높아졌다 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.
예를 들어 식료품과 주거비용이 상승하면 가계의 생활비가 증가하게 됩니다. 이는 CPI에 반영되어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.
◎ 경제적 의미와 활용
인플레이션 측정
PPI와 CPI는 모두 인플레이션 측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- PPI 상승: 기업의 생산 비용 증가를 의미하며, 이는 CPI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- CPI 상승: 소비자의 생활비 증가를 의미하며, 이는 실질 구매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정책 결정
중앙은행과 정부는 이 두 지수를 활용하여 통화 정책과 경제 정책을 수립합니다.
- 높은 CPI: 금리 인상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.
- PPI와 CPI 간의 관계: PPI가 상승하면 CPI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이는 비용 상승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.
◎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 보는 방법
두 지수 모두 정확하게 맞으란 법은 없지만 우리가 참고 하기 위해서는 보긴 봐야합니다. 대표적으로 두 곳이 있는데요.
한국은행과 통계청입니다. 두 곳에서 보여주는 지수는 모두 같으니 마음에 드시는 곳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.
한국 은행 경제통계시스템(URL) : https://ecos.bok.or.kr/#/
통계청(URL) : https://kostat.go.kr/ansk/
저는 보통 통계청에서 검색해서 보긴 하지만 한국은행도 가독성으로 따지면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.
각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생산자 물가지수 혹은 소비자 물가지수를 검색해 원하는 조건으로 조회 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. (또 다른 다양한 종류의 통계가 있으니 찾아보세요.)
○ 지수 표 보는 법

사실 어려운 부분은 딱히 없고, 위에 표는 생산자 물가지수 중 ‘기본’ 지수에 해당합니다. 따라서 조금 더 디테일한 항목을 체크하고 싶다면은 이전 화면에서 ‘품목별’이라고 되있는 지수를 클릭해 확인해보셔야 합니다.
동그라미 친 단위에 2020=100 이라고 나와있는데 이는 쉽게 말해 ‘기준점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100 밑으로 내려가있으면 기준 미달인 셈이고, 높으면 지수가 높다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.
날짜는 꽤 예전 자료부터 현재까지 모두 검색해보실 수 있으니 조정해서 조회하시면 되겠습니다.